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집에서 뒹굴거리는 집돌이의 결론은 행복이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행복하기 위해
일을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오늘을 참아야지 내일의 행복이 있다고
믿어왔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현실이다.
오늘 먹고싶은거 있으면 참고
오늘 사고싶은거 있으면 참고
오늘 놀고싶은거 있으면 참고 참고 참고..
오늘을 참고 희생하면
내일은 행복할까?
글쎄... 그 답을 찾아가 보자
질문을 하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게 된다.
한국 어머니들의 특징은 대개 자녀에게
학교에서 몇점을 받았는지
모르는게 없었는지 물어본다고 한다.
하지만 외국 특히 교육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에서는 어떤 질문을 했는지를
물어본다고 한다.
이시도어 아이삭 라비(Isidor Isaac Rabi)라는
물리학자가 있는데 1944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을만큼 미국의 저명한 물리학자 중 한명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처럼 영향력 있는 과학자가
될 수 있었냐는 질문에 어린 시절, 그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는 항상 오늘은 어떤 것이 궁금했는지를
물어봤다는 것이다.
사람은 질문을 하고자 하면 머릿속에서 생각을 하고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경험은 머리에 가슴에
상당히 오랜시간 남게된다.
학창시절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하고 손 들고 말을 할때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자녀들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몇점 받았니
뭐가 틀렸니
이런 말 보다는 학교에서 뭐가 궁금했니하고
물어보는게 자녀들에게 있어 상당히 좋다고하니
해보는걸 권유해 본다.
또 아이들을 대할 때에도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 것보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됐는지
자신의 마음을 자꾸 표현하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야 할 일이 것이다.
그럼 다 큰 성인들은?
성인들에게도 질문은 중요하다.
수많은 질문들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생각이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제 결론이다.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호기심이 많다는
얘기는 활기차 보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볼때에 행복해 보이기도 하다.
반대로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은 호기심이
없다는 얘기고 호기심이 없다는 얘기는
활기차 보이지 않으니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런 사람들 있지않은가
아무개한테가면 에너지를 받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누가한테가면 기 빨려 온다고.
축쳐진다고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자꾸 질문하다 보면
분명 자신이 얼머나 행복한 사람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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