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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돈이 많아야 행복한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백수가 된지 얼마니?

3월부터니까 약6개월 정도 된거같다.

슬슬 와이프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통장에 돈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와이프의 잔소리가 늘어나고 있는 거 같다.

 

집돌이가 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블로그로 글을 쓰는 이유도 돈이 된다고 해서

시작했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일단 네이버보다

티스토리가 돈이 된다고 해서 티스토리로 개설했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하길래

애스센스도 신청했다. 아직은 검토 중이라고 한다.

 

뭐~ 원리는 간단해 보인다. 난 글을 쓰고 구글에서는

광고를 달고 광고수수료를 준다는 얘기인데.

 

아 먼저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을 주제로 

글을 올리고 싶었다. 인생사는거 행복하게 사는게

목적일텐데 근데 문제는 정확히 행복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는 사람이 없다는 얘기다.

 

국어사전에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한다.

 

얘기치 못하게 집돌이가 된 지금. 지금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읽으며 모닝커피 한잔 먹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바람 살살 불고 있는 낮에 조용히 집 앞 산책을 하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그럼 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그런데 말입니다.(김상중 버전 ㅋㅋ)  그런데 우리 와이프는

행복한거 같지 않다. 고정적으로 한 달에 한번 통장에

입금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돈이 안들어 오고 있으니

애간장이 탈만하다. 

 

그럼 이런 삶이 행복은 아닌거다. 난 행복한데

와아프가 불행하면 행복이 아닌거지.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아마 전 세계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궁금증 아닐까?

 

그럼 돈이 얼마큼 있어야 될까?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천만원? 

 

다시 본론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돈이 된다고

해서 시직했다고 아까 서두에서 얘기했는데,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분명 나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블로그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

 

그럼 이런 사람들끼리 뭉치면 안 될까?

 

서로 이웃해주고 댓글 달아주고 광고 봐주고

서로서로 방문해주면 될것 같은데 내 생각이 엉뚱한가? ^^;;;

 

천명 만명의 이웃이 생긴다면 일일이 다 방문해서

댓글 달아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하트 하나 눌러주는것

쉬울거 같은데.ㅎㅎ

 

하나 분명한건 처음 블로그 시작할때 성장할때까지는

많은 힘이 될것 같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모내기 철이 되면 서로서로 도왔다.

 

서로가 블로그 품앗이 연대를 결성해서 서로 도와준다면

조금이나마 수익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행복에 있어서 돈은 반드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결론.

 

블로그 품앗이. 엉뚱하지만 뜻이 같다면 댓글 남겨서

서로서로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________^